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엘더스크롤 시리즈 (문단 편집) == 주요 개발자 == 아래는 엘더스크롤 시리즈를 설명할 때 빠트릴 수 없을 만큼 중요한 개발자만 설명한다. * [[http://www.mobygames.com/developer/sheet/view/developerId,41987|크리스토퍼 위버(Christopher Weaver)]] 누가 뭐래도 [[엘더스크롤 시리즈]]의 시작. [[베데스다 소프트웍스|베데스다]]를 설립하고 초기 사장을 역임했다. 엘더스크롤 시리즈 이전에는 역사상 최초의 실시간 스포츠 물리엔진을 개발하고 [[일렉트로닉 아츠|EA]]의 [[매든 NFL]] 등의 스포츠 게임을 외주받아 제작했다.[* 존 매든 풋볼 시리즈는 이후 수십년동안 상당한 인기를 누린 스포츠 게임 프랜차이즈다. [[베데스다 게임 스튜디오|베데스다]]를 까는 입장에서 ‘베데스다ㅋㅋ 스포츠 게임이나 만들던게ㅋㅋ’하면서 비웃을 만한 프랜차이즈가 아니다.] [[베데스다 소프트웍스|베데스다]] 설립 전의 경력이 화려한데, [[MIT]]에서 '가상현실'에 관련한 연구로 석사학위를 취득한 후 [[웨슬리언 대학교]]에서 일본어, 컴퓨터 과학 석사학위를 취득, 동대학의 문리대학에서 일본어, 물리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고 한다. 그후 NCTA, ABC 방송국과 미연방 의회에서 디렉터 내지는 수석 엔지니어로 근무하고 [[MIT]]의 커뮤니케이션, 미디어 관련 프로그램 및 연구센터에서 연구원으로 재직하였다. [[베데스다 소프트웍스|베데스다]] 설립은 이 경력 후에 일어난 일. 그외에도 상당히 많은 단체와 직위를 역임하고 다수의 업무를 수행하였으나 엘더스크롤 시리즈와 관련없으므로 기재하지 않는다. 보다 궁금한 사람은 이름의 링크를 참조. 엘더스크롤 시리즈 개발 초기 기여도에 다소 논란이 있는데 [[엘더스크롤: 아레나]] 및 [[엘더스크롤 2: 대거폴]], 엘더스크롤 어드벤처: 레드가드의 총책임자로 이름을 올린 것은 맞으나 [[테드 피터슨]] 같은 개발실무진은 그의 이름을 언급하지 않는 등 어디서 어떻게 기여했는지 불분명하다. [[https://betagam.net/bbs/board.php?bo_table=morrowind&wr_id=1073699&sca=%BF%A4%B4%F5%B4%BA%BD%BA&page=2|혹자]]는 [[엘더스크롤: 아레나]]가 액션 게임에서 RPG 게임으로 전환되는 중요한 개입을 하였다고 한다. 게임에 대한 직접적인 참여를 논외로 한다고 하더라도, 초기 베데스다의 게임들이 주로 스포츠 게임이나 1인칭 액션이었다는 점과 크리스토퍼 위버가 MIT에서 전공한 분야가 '[[가상현실]]'이라는 점에서 보듯이 당시 [[베데스다 게임 스튜디오|베데스다]]의 게임적 지향점은 '가상현실로서의 게임'을 강조하는 편이었다. [[울티마 언더월드]]의 영향을 크게 받은 [[엘더스크롤: 아레나]]가 탄생할 수 있었던 것도[* 울티마 언더월드는 발매당시 '던전 시뮬레이션'이라는 평가까지 받았다.] 초기 [[베데스다 게임 스튜디오|베데스다]]의 지향점 자체가 (당시 일반적인 RPG에서 강조하던 스토리와 퀘스트, 정교한 규칙(Rule)과 턴제 및 파티 플레이를 활용한 전략성같은 요소보다) '가상현실로서의 게임'을 추구하고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본다면, 엘더스크롤 시리즈과 [[베데스다 게임 스튜디오|베데스다]]에 대한 크리스토퍼 위버의 공헌은 매우 크다고 할 것이다. 훗날 엘더스크롤 어드벤처: 레드가드의 흥행부진으로 [[베데스다 게임 스튜디오|베데스다]]가 찌질대던 1999년, 위버는 오히려 복합미디어 회사라는 장기적 비전을 가지고 [[제니맥스 미디어]](Zenimax Media)를 설립했다. 이 제니맥스가 훗날 [[폴아웃]] IP를 가져오고 [[이드 소프트웨어]] 등을 인수하고 거액의 투자를 받는 등의 일들을 생각해보면 선견지명이 아닐 수 없다. 하지만 2004년 위버는 회사를 떠나도록 강요받았고 열받은 위버는 제니맥스에 [[너 고소]]를 시전. 결국 위버가 지분을 일정 비율 가지는 합의안을 끝으로 위버와 [[베데스다 소프트웍스|베데스다]]의 관계는 거의 쫑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다만 직위는 유지하는듯. 2012년에는 게임, IT 전문 컨설팅 펌의 대표로 있으며 MIT에서 게임 제작 관련 강의를 한다는 소식이다. * [[http://www.mobygames.com/developer/sheet/view/developerId,6760|줄리언 르페이(Julian Lefay)]] [[엘더스크롤: 아레나]]의 리드 프로그래머, [[엘더스크롤 2: 대거폴]]의 프로젝트 리더, 프로그래머, 기획 담당. 락슈만, 피터슨과 함께 핵심 개발진 3인방이었다. 르페이는 그중에서도 명실상부한 '[[https://en.wikipedia.org/wiki/Julian_Lefay|엘더스크롤의 아버지(Father of the Elder Scrolls)]]’라 불린다. 엘더스크롤 시리즈의 초기 모습은 대부분 그의 손끝에서 태어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건 전세계 인디, 소규모 개발사에 공통되는 현상인데 본래 이렇게 작고 응축적인 개발사의 경우 프로그래머에 대한 의존도가 대단히 높다. 프로그래머가 그만두면 대체인력을 구하기도 어렵고 설령 구한다고 해도 과거 작업물을 모두 버릴 수도 있기 때문. 아예 팀이 해체되는 경우도 빈번하다.] 덴마크 태생으로 베데스다 설립 초기부터 합류했다. [[터미네이터 시리즈]]를 게임으로 만들면서 실험적으로 적용한 샌드박스, 프리-로밍 방식의 게임 방식을 응용하여 [[엘더스크롤: 아레나]]를 [[https://fabianist.tistory.com/372|만들었다고 한다.]] 엘더스크롤 어드벤처: 배틀스파이어의 프로그래밍을 담당한 것을 마지막으로 베데스다를 떠났으며 얼마후에는 게임계를 완전히 떠났다고 한다. 가장 마지막으로 확인된 소식으로는 미국특허상표청(US Patent and Trademark Office)에서 프로그래머 겸 통계담당자로 활동하고 있다고. 2019년에는 비제이 락슈만, 테드 피터슨과 함께 OnceLost Games를 설립하였다. * [[http://www.mobygames.com/developer/sheet/view/developerId,16020|비제이 락슈만(Vijay Lakshman)]] [[엘더스크롤: 아레나]]의 리드 디자이너. 동 게임의 매뉴얼 처음 부분에 제작진의 대표처럼 [[http://www.svatopluk.com/arena/manual/designer.stm|게임을 소개하고 있다.]] ~~전설의 시작~~ 또한 '엘더스크롤'이라는 타이틀을 만든 제작자가 비제이 락슈만이다. 상세한 내용은 [[엘더스크롤: 아레나]] 참조. [[엘더스크롤: 아레나]] 제작에만 참여하고 [[베데스다 게임 스튜디오|베데스다]]를 떠났기 때문에 많이 언급되는 인물은 아니나 [[엘더스크롤 시리즈]]의 최초 개발에 중요한 인물임에는 틀림없다. 테드 피터슨, 줄리언 르페이와 함께 핵심 개발진 3인방이었다. 베데스다를 떠난 이후에는 20년 넘게 꽤 많은 게임 제작사와 게임 개발에 참여했는데 그중 가장 유명한 작품이라면 [[반지의 제왕 온라인]].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을 졸업했다는 사실에서도 알 수 있듯이 게임 외적인 부분, 특히 비즈니스적인 측면에서도 활약했다. 2019년에는 줄리언 르페이, 테드 피터슨과 함께 OnceLost Games를 설립하였다. * [[테드 피터슨]](Ted Peterson) [[엘더스크롤: 아레나]]의 디자이너. [[엘더스크롤 2: 대거폴]]의 리드 디자이너. '''[[엘더스크롤 시리즈]]의 설정 대부분을 창시했다'''. 줄리안 르페이, 비제이 락슈만과 함께 핵심개발진 3인방. 자세한 사항은 문서 참조. 2019년에는 줄리언 르페이, 비제이 락슈만과 함께 OnceLost Games를 설립하였다. * [[켄 롤스턴]](Ken Rolston) 엘더스크롤 어드벤처 : 배틀스파이어, 엘더스크롤 어드벤처 : 레드가드, [[엘더스크롤 3: 모로윈드]]와 [[엘더스크롤 4: 오블리비언]]의 리드 디자이너. 당시 RPG 디자이너 경력이 없던 [[토드 하워드]]나 다른 디자이너에 비해 TRPG 업계에서 10년 이상 구른 베테랑이었고 이를 활용하여 모로윈드가 당대 유력 RPG로 발돋움하는데 큰 기여를 하였다. 오블리비언 개발 완료 직후 베데스다를 퇴사했고 이후 [[커트 실링]]이 투자한 게임 [[킹덤 오브 아말러]]의 메인 디자이너를 역임하였으나 게임은 애매한 평가를 받고 스튜디오는 파산했다. 이후에는 [[더 롱 다크]]의 초청 디자이너로 잠깐 일하였다가 2016년부터는 본인의 TRPG 명작 파라노이아(Paranoia)의 신판 작업에 참여함으로써 다시 TRPG 업계로 돌아갔다. 자세한 것은 문서 참조. * 마이클 커크브라이드(Michael Kirkbride) 약칭은 MK. 엘더스크롤 어드벤처: 레드가드와 [[엘더스크롤 3: 모로윈드]]의 디자이너. [[엘더스크롤 3: 모로윈드]] 개발중 빠졌기 때문에 제작에 참여한 기간은 짧으나 모로윈드의 미학과 설정, 아트 디자인 등에 주도적으로 기여했다.[* 벌레와 화산재, 거대한 버섯으로 대변되는 모로윈드의 배경과 아트 디자인은 마이클 커크브라이드 본인이 어린시절 겪었던 [[캠핑]]에서의 공포에 영감받아 창작된 것이었으며 [[비벡]] 역시 온전히 커크브라이드의 창작물. 또한 [[대가문]], [[애쉬랜더]] 등으로 표현되는 모로윈드의 독특한 사회 역시 마이크 커크브라이드가 [[듄 시리즈]]에 영향받아 창작한 것이다. 때문에 모로윈드의 메인 디자이너이자 메인 퀘스트 담당자였던 [[켄 롤스턴]]은 모로윈드의 비주얼이 마이클 커크브라이드로부터 나온 것임을 인정했으며 모로윈드의 내러티브 미학 역시 마이클 커크브라이드의 지분이 크다고 인정한 바 있다.[[https://www.polygon.com/2019/3/27/18281082/elder-scrolls-morrowind-oral-history-bethesda|#]]] 제국에 편향적이라는 지적이 있으나 제국의 정사(正史)로서 다양한 설정을 제공한 Pocket Guide to the Empire: 1st Edition도 그의 작품이고 탐리엘 모든 종족의 신앙과 신화를 총집대성한 [[https://en.uesp.net/wiki/Lore:Varieties_of_Faith|'제국의 다양한 신앙']]도 그의 작품이고 [[아카비르]] 설정의 근원이 된 '신비로운 아카비르(Mysterious Akavir)' 책도 그의 작품이다.[[https://www.reddit.com/r/teslore/comments/2ajf5s/meta_who_are_the_real_authors_of_ingame_books/|#]] 퇴사 이후에도 인터넷 포럼 등에 [[엘더스크롤 시리즈]] 설정을 올리는 설정덕후(…). 여기다 올린 설정 일부는 게임에 공식적으로 반영되기까지 하였다.[[https://www.reddit.com/r/teslore/comments/18uuw0/but_mk_doesnt_have_anything_to_do_with_bethesda/|#]][* 예를 들어 [[화이트런]] 광장에서 [[하임스커]]가 울리는 설교중 탈로스가 생전에 했다는 어록은 마이클 커크브라이드가 개인적으로 인터넷으로 올린 동인설정에 불과한 것을 베데스다가 스카이림 개발 당시 정식으로 일부 인용한 케이스.] 이후로도 [[엘더스크롤 4: 오블리비언]]과 [[엘더스크롤 4: 오블리비언]]의 DLC인 [[나인 디바인]]의 기사(Knights of the Nine)에 등장하는 책을 집필하는 등 일부 개발에 참여했다. 인터넷 서핑하다보면 엘더스크롤 컨셉아트라고 자주 보이는 흑백그림이 있는데 이 사람이 그린 것이다. 퇴사후에는 엘더스크롤 오픈 소스 설정동인 사이트 c0da.es를 운영하고 있다. [[비벡]]에 큰 애정을 가지고 있어 오너캐처럼 쓴다. [[종교학]]을 전공했기 때문인지 [[힌두교]] 등 현실의 다신교에 관심이 많았고 이에 따라 다원론적 종교관을 다수 엘더스크롤 설정에 도입하였다.[* 예를 들어 엘더스크롤 시리즈의 만물은 [[아마란스(엘더스크롤 시리즈)|누군가의 꿈]]이라던지 엘더스크롤 창조신화의 근간이 되는 [[아누]]와 [[파도메이]]는 선악 이원론적인 세계관이 아니라 [[음양]]처럼 상호보완적인 세계관인 점, 엘더스크롤에서는 다수 서양 판타지 작품에서 쓰이던 (기독교적) [[부활]] 모티브는 거의 쓰이지 않는 반면 [[아시아]]적인 [[환생]]([[네레바린]])이 주요 모티브로 쓰인다든가, [[비벡]]은 [[양성구유]]로서 남성과 여성이 혼재된 모호한 신화적인 모습으로 표현된다든가, [[알두인]]으로 대변되는 순환론적인 세계관 등.] 모로윈드에 등장하는 [[비벡의 36가지 가르침]] 같은 작품은 술과 담배에 심취한 상태에서 1주일동안 칩거한채 쓴 설정이기도 한다. 모로윈드를 만들 때 5일 동안 베데스다 사무실에 출근을 하지 않아 [[토드 하워드]]가 그의 집에 방문한 적이 있는데, 그때 토드 하워드가 팬티 차림으로 헤롱거리고 있는 MK를 놀릴 목적으로 찍은 휴대폰 [[https://ifunny.co/picture/no-description-is-necessary-michael-kirkbride-famously-a-wrote-the-5adxNjBa7|사진]]이 아직 남아 있다. 중증 레딧 중독자로, 워해머 40000과 네크론 쓰레드에 매일매일 상주하는 50대 아저씨이지만, 엘더스크롤 관련 레딧 쓰레드에도 굉장히 자주 등장해 개인적인 설정 풀이 혹은 유저들의 오류에 지적하는 댓글을 달아주기도 한다. 2010년대 중순까지는 자신이 관여하지 않던 설정까지 풀어내고는 했으나, 현재는 자신이 직접 관여한 설정만 코멘트를 달아줄 수 있다고 선을 긋고 있다. 베데스다로부터 일종의 엠바고가 걸린 듯하나, 엘더스크롤 온라인에선 2020년대 스토리에도 매번 MK의 개인적 설정풀이에서 등장한 내용들을 게임에 삽입하고 있다. * [[토드 하워드]](Todd Howard) 엘더스크롤 어드벤처: 레드가드, [[엘더스크롤 3: 모로윈드]]와 [[엘더스크롤 4: 오블리비언]],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의 리드 프로듀서(총책임자). 자세한 사항은 문서 참조. * 그 외 알아두면 좋은 개발자들 * 마를린 워서먼(Marilyn Wassermann) : 원래 일반 게이머였으나 엘더스크롤 1편 아레나와 2편 대거폴의 베타 테스터로 참여하여 [[테드 피터슨]] 등의 개발진에게 많은 피드백을 하였다. 또한 [[테드 피터슨]]의 요청에 따라 [[팬픽]]을 집필하였고 그중 일부는 추가로 다듬어져 정식 책으로 게임에 도입되었기 때문에 평범한 베타 테스터라기 보다는 보조 작가에 가까운 역할을 했다. [[바렌지아]]의 일대기를 다룬 '진정한 바렌지아'가 대표작. [[테드 피터슨]]은 그녀의 업적을 기리고자 그녀의 이름을 따서 [[나인 디바인]] 중 하나인 [[마라]]의 이름으로 정했다.[* 그외에도 [[디벨라]], [[아카토쉬]], [[스텐다르]], [[아케이]]의 이름 역시 적극적인 피드백을 한 베타 테스터의 이름을 따서 지었다.][[https://www.imperial-library.info/content/forum-archive-marilyn-wasserman|#]] * 더글라스 구달(Douglas Goodall) : [[엘더스크롤 3: 모로윈드]]의 퀘스트 디자이너. 모로윈드 팩션 퀘스트의 대부분을 작성하였고 [[알드 룬]]의 내부구조를 개발했으며 카짓 신화집인 '부족 어머니 아니시의 말씀(Words of Clan Mother Ahnissi)'도 집필하였다. [[엘더스크롤 2: 대거폴]]를 일종의 [[로그라이크]]로서 찬양하는 개발자로서, [[엘더스크롤 3: 모로윈드]]의 기조와 [[켄 롤스턴]]을 비판적으로 언급한 적 있다.[[https://en.uesp.net/wiki/General:Douglas_Goodall_Interview|#]] [[엘더스크롤 3: 모로윈드]] 개발 막바지에 퇴사하였다. * 커트 쿨만(Kurt Kuhlmann) : [[엘더스크롤 2: 대거폴]]부터 참여한 디자이너 겸 작가. [[역사학]]을 전공한 이로서 본래 [[박사]]학위까지 계획하고 있던 이였지만 중간에 게임 개발로 커리어를 바꿨다. 마이클 커크브라이드와 특히 친하게 지냈으며 그와 함께 설정 부분에서 크게 기여를 했다.[* 시스템적으로 엘더스크롤 시리즈에 기여를 크게 한 부분은 구체적으로 알려진 바가 없다. 대신 그는 [[폴아웃 시리즈]]의 빌리징, 하우징 시스템인 워크샵/CAMP 시스템 개발을 주도하였다.] 마이클 커크브라이드와 함께 Pocket Guide to the Empire: 1st Edition를 집필했으며 특히 해당 책의 [[하이 락]], [[스카이림]], [[모로윈드]] 챕터를 중점적으로 집필했다. [[엘더스크롤 어드벤처: 레드가드]] 출시 이후 [[엘더스크롤 3: 모로윈드]] 개발 초기에 베데스다를 퇴사하였으나 그는 모로윈드의 초기 각본과 시스템에 대하여 깊게 관여하였으며 한동안은 모로윈드의 유일한 디자이너였던 적도 있었다. 그가 남긴 시스템 및 설정 관련 작업물 다수는 모로윈드 최종본에서 재활용되었으며 [[켄 롤스턴]] 역시 커트 쿨만과 마이클 커크브라이드가 남겼던 다수의 아이디어를 계승했다고 말한 적 있다. 이후 [[토드 하워드]]의 설득으로 베데스다에 복귀하여 [[엘더스크롤 4: 오블리비언]]의 메인 퀘스트를 작성하였고 드웨머의 역사와 문화를 다룬 책(Dwemer History and Culture)을 집필하는 등 [[드웨머]] 설정에 크게 기여하였으며 [[칼셀모]]의 석판 등 [[팔머(엘더스크롤 시리즈)|팔머]]관련 설정도 그의 몫이었다. 그 외에도 [[네데]]족의 초기 역사, 드래곤 브레이크 등의 설정에도 기여하였다. [[엘더스크롤 3: 모로윈드]]에 등장했던 NPC Hasphat Antabolis([[발모라]]의 [[파이터 길드]] 훈련관)를 오너캐처럼 쓰고 있으며 해당 NPC의 이름으로 인터넷 게시판에 등판하여 설정 관련 질문에 답해주거나[[https://www.imperial-library.info/content/kurt-kuhlmann-posts|#]] 롤플레이를 하고는 했다. 오블리비언의 확장팩인 쉬버링 아일즈부터는 리드 디자이너로 승진하여 이후로도 쭉 근무하고 있다. 그는 "[[빅토리아 시대]]적인 [[마술사]]"이자 "어떠한 디지털 엔터테인먼트도 [[펠로폰네소스 전쟁]]처럼 설명해줄 수 있는 기이한 재능을 가진 이"(마이클 커크브라이드), "엘더스크롤 시리즈의 가이드와 [[성경]]이란 커트 쿨만의 머릿속(Kurt's brain)[[https://www.imperial-library.info/content/forum-archives-shane-liesegangs-posts|#]]"(스카이림의 작가 Shane Liesegang) 등의 문구로 평가받았으며 엘더스크롤 공식 소설책인 '엘더스크롤: 나락의 도시(The Infernal City)'에서 베데스다 대표로 설정 자문 역할을 맡는 등 여전히 엘더스크롤 설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였다. 2023년 가을에 퇴사했다. * 브루스 네스미스(Bruce Nesmith) : [[엘더스크롤 2: 대거폴]]부터 개발에 참여한 디자이너로서, 베데스다 입사전에는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 등 다수의 TRPG 작품에 RPG 디자이너로서 10년이상 참여하였다. [[엘더스크롤 4: 오블리비언]]의 도둑 시스템을 만들었고 [[도둑 길드]] 퀘스트 작성도 전담하였다. 후일 리드 디자이너로 승진하였다. * 에밀 파글리아룰로(Emil Pagliarulo) : [[엘더스크롤 4: 오블리비언]]부터 참여한 디자이너. 베데스다 합류전에는 [[시프 II: 더 메탈 에이지]] 및 [[시프: 데들리 섀도스]] 개발에 참여하였다. 오블리비언과 스카이림에서 [[다크 브라더후드]] 퀘스트를 전담하였으며 개인적으로도 다크 브라더후드에 큰 애정을 자주 보인다.[[https://twitter.com/dezinuh|#]] 인공지능 툴인 래디언트 AI(Radiant AI) 개발에도 주도적으로 참여하였다. [[용언]]을 발명하기도 하였다. 후일 디자인 디렉터로 승진하였다. * 브라이언 채핀(Brian Chapin) : [[엘더스크롤 3: 모로윈드]]부터 참여한 개발자. 주로 퀘스트 디자인 영역에서 활동했다. [[엘더스크롤 4: 오블리비언]]의 [[메이지 길드]] 퀘스트 작성을 전담했다. * 마크 넬슨(Mark Nelson) : [[엘더스크롤 3: 모로윈드]]에서는 주로 소소한 컨텐츠와 퀘스트 작성을 담당하였다. [[음란한 아르고니안 메이드]]도 그의 작품. [[엘더스크롤 4: 오블리비언]]에서는 퀘스트 디자인을 맡았고 [[켄 롤스턴]]의 퇴사로 공백이 된 [[쉬버링 아일즈]]의 리드 디자이너 역할을 담당하였다. 이후 베데스다를 퇴사하여 [[켄 롤스턴]] 사단에 합류, [[킹덤 오브 아말러]]를 만들었다. [[지갈랙]] 캐릭터를 만들었다. * 아담 아다모비치(Adam Adamowicz) : [[나인의 기사단]] 및 [[쉬버링 아일즈]] 개발시 베데스다의 유일한 컨셉 아티스트였으며,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의 컨셉 아티스트 2명 중 한 명이었다. 2012년경 [[폐암]]으로 숨졌다. * 가이 카버(Guy Carver) : 엘더스크롤 어드벤처 : 레드가드부터 참여한 프로그래머. 1990년대 초반부터 프로그래밍 경력을 쌓아온 프로그래머로서, 베데스다에서 프로그래밍 관련하여 가장 직급이 높은 축에 속한다. 테크니컬 디렉터도 겸하고 있다. * 크리스티언 마이스터(Christiane H. K. Meister) : [[엘더스크롤 3: 모로윈드]]부터 참여한 리드 캐릭터 아티스트. 베데스다에 애니메이터 전담이 별도로 없던 시절엔 애니매이션까지 담당하여 [[토드 하워드]]의 낙하산 루머를 탄생시키게 했다. * 이스트반 펠리(Istvan Pely) : 1990년대 독립개발사를 운영하다가 당시 유통사였던 베데스다의 정직원으로 고용되었다. [[엘더스크롤 4: 오블리비언]]의 던전 아티스트였으며 다른 프로젝트에서도 아티스트 역할을 수행하였다. * 마크 램버트(Mark Lampert) : [[엘더스크롤 4: 오블리비언]]부터 참여한 사운드 디자이너 및 오디오 디렉터. 게임 중 등장하는 모든 대사 및 사운드를 녹음하고 편집한다. * 애슐리 청(Ashley Cheng) : [[엘더스크롤 3: 모로윈드]]부터 참여한 프로덕션 디렉터. 이름에서 보듯 중국계 미국인이고 직책이 프로듀서기 때문에 시상식 등에서 디렉터인 [[토드 하워드]]와 함께 얼굴을 자주 보일 때가 많다. 게임 내적보다는 외적으로 주로 활동했는데, 스케쥴 관리, 오디오 녹음 및 캐스팅, 매뉴얼 작성, [[마이크로소프트]] 및 [[소니]]와의 연락 등이 그의 업무다. * 크레이그 래퍼티(Craig Lafferty) : [[엘더스크롤 4: 오블리비언]]부터 참여한 프로듀서. [[에픽 게임즈]]에서 [[언리얼 시리즈]]를 개발한 뒤, 베데스다로 이직하였다. 리드 프로듀서 역할을 맡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